[날씨]“미세먼지 없지만 더 춥다”…내일 기온 ‘뚝’

2020-10-23 26



예년보다 쌀쌀한데다 가을볕도 좋아서 단풍은 하루가 다르게 붉어지고 있습니다.

서울도 다음 주 후반쯤이면 고운 가을빛이 더욱 무르익을 전망입니다.

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습니다.

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3~4도쯤 더 내려가 모레까지 일부 지역은 영하권으로 내려갈텐데요.

현재 경기북부와 강원북부, 강원산지에는 한파특보가 발효중이고 내일 아침 서울은 2도, 파주 -2도까지 출발하겠고 낮에도 1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.

내일까지 서해안과, 제주, 강원산지엔 초속 15m 안팎의 세찬 바람이 불겠습니다.

건조한데다 강풍까지 더해져 화재 위험이 높은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

다음 주에도 맑고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겠고 남은 가을동안 기온 변화가 크겠습니다.

주말동안 먼지 걱정없이 공기는 쾌적하겠고요. 다음 주에는 또다시 초미세먼지가 찾아올 전망입니다.

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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